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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봉이' 윤상현과 톱 여배우 이나영이 호흡을 맞춘 맥심 CF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10일 공개된 맥심 CF '맥심 아이스커피-납량특집'편이 광고포털 사이트 'TVCF'의 음로/주류 분야에서 인기 CF 1위를 차지했다.
MBC 드라마 '내조의 여왕'에서 큰 사랑을 받은 윤상현과 '맥심'의 얼굴 이나영이 만난 것 만으로도 이번 CF는 큰 화제가 됐던 것.
특히 이번 CF는 늦은 밤 사무실에서 홀로 남아 야근을 하고 있던 윤상현이 어디선가 들려오는 으스스한 소리와 적막한 분위기를 느끼고 공포감을 느끼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어 머리를 풀어 헤친 이나영이 두 손에 아이스커피를 들고 오는 장면은 영화 '여고괴담1'의 한 장면을 패러디했고, 이나영의 즉흥 애드리브와 어울려 유쾌하게 만들어졌다.
한편, 윤상현은 드라마 '내조의 여왕' 최대 수혜자로 꼽히는 가운데 각종 방송과 광고 섭외 1순위로 등극하는 등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