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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동문인 장근석과 하석진이 한양대학교 축제에 참여한다.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한양대학교 내 행원파크에서 열리는 한양대 축제 Lounge H는 한양대 학생뿐만 아니라 한양여대생들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축제로, 배우 장근석과 하석진이 단순 참여가 아닌 행사의 전 과정을 기획하고 진행한다.
1부에서는 학생들에게 카페와 같은 기능을 제공하고, 여학우들을 위한 네일박스 공간 등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시한다.
2부에서는 본격적인 라운지(주점)가 오픈, 저렴하고 무겁지 않은 lounge특유의 주류문화를 설정해 학생들의 젊은 감성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특히 Lounge H에서는 헌혈증을 제시할 경우 할인 혜택등 한양대의 공익캠페인과 연계하며,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공헌적인 모금활동에 기금할 것으로 알려졌다.
장근석과 하석진은 "좋은 취지로 이루어지는 행사이니만큼 잘해야겠다는 부담도 크지만 학우들에겐 한양인의 긍지를 심어줄 계기가 될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