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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실이’ 유선, 대한민국 남자들의 로망(?)

‘연기파 배우’유선이 대한민국 남자들의 로망으로 거듭나고 있다.

KBS 주말 연속극 <솔약국집 아들들>(극본:조정선/연출:이재상) 에서 순수함을 간직한 동네 소아과 간호사 ‘김복실’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유선은 극중‘대풍(이필모)’을 향한 외사랑에 힘들어하지만 자신보다 사랑하는 남자를 먼저 배려하는 따뜻함과 어리석을 정도로 착한 마음씨, 그리고 이모티콘처럼 귀여운‘연기파 배우’유선의 표정연기 등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캐릭터로 변모하고 있다.

첫 방송 이 후, <솔약국집 아들들> 시청자 게시판에는‘복실이 너무 사랑스럽고 갈수록 귀여워지는 것 같다. 연기파 배우 유선답게 적당한 곳에서 시청자들을 즐겁게 만들어 주고 있다.(witch*****)’,‘망가져도 너무 예쁘고 귀엽다. 어리숙하고 둔하지만 열심히 하는 김간호사의 연기가 훌륭하다.(sdf****)’,‘사랑스럽고 푼수끼있는 아니 좀 모자라 보이는‘복실’이 지금껏 유선에게서 볼 수 없었던 모습이라 드라마가 더 흥미있고 재미있다.(nerd****)’등 극중 ‘복실’캐릭터와 유선의 연기에 대한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

유선은“착하다못해 바보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순둥이 캐릭터‘복실’은 보면 볼수록 사랑스러운 캐릭터다.”고 전하며“시청자 여러분께‘복실’이 지닌 순수함이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유선은 종합 포털 사이트‘야후 (http://kr.yahoo.com/)’에서 진행중인 KBS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 캐릭터 중‘나도 이런 형제가 있었으면 좋겠다!’,‘하는 일마다 좌충우돌 코믹한 캐릭터는 누구?’란 네티즌 설문조사에서 모두 1위를 차지, 유선과‘복실’캐릭터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반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