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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피걸’ 서효림, 팬사인회로 인산인해 ‘서효림 효과 톡톡’

배우 서효림이 화장품 브랜드 '호피걸' 메인 모델로 소비자 홍보에 직접 나섰다.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열린 '2009 국제 화장품 미용박람회'에서 서효림은 호피걸 전속 모델로 소비자 홍보 지원사격에 나섰다.

서효림은 지난 9일 '호피걸' 부스에 방문해 2시간 가량 팬 사인회를 가지며 팬들의 시선을 한껏 끌었던 것.

현장 관계자는 "서효림을 보고자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주변이 인산인해를 이뤘다"며 "발 디딜 틈이 없었을 정도"라고 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올해 초 본격적으로 온라인 판매에 돌입한 인터넷 화장품 브랜드 '호피걸'은 온-오프라인 공동 프로모션과 함께 서효림의 팬 사인회으로 5000여명의 회원이 늘어나는 등 '서효림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효림은 MBC 주말 드라마 '잘했군 잘했어'에서 어렸을 때 흑인 부모에게 입양되어 문화적 차이로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신세대 엄마 '하은비'역을 맡아 사랑받고 있다.

최근에는 호야 아빠 은혁(최다니엘) 외에 호준(김선혁)이 등장하면서 삼각구도의 러브라인으로 재미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