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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오종혁의 솔직한 성형고백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지금은 꽃미남 시대'에 참여한 오종혁은 그룹 '클릭비' 멤버로 함께 활동했던 에반과 출연해 MC들의 성형 질문에 솔직하게 답했다.
이날 MC 이지훈은 오종혁과 에반의 잘생긴 외모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솔직히 얼굴에 손 안 댔나"라고 질문했고, 이에 오종혁은 "코끝에 살짝(?) 댔다"고 깜짝 고백을 했다.
이어 "그런데 200만원이나 주고 성형했는데 너무 티가 안나 속상하다"고 서운함을 드러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클릭비의 전멤버 오종혁과 에반은 오랜만에 토크쇼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 진솔한 토크를 펼혔다는 후문이다.
이날 절친한 사이의 에반과 오종혁은 MC들의 짓궂은 질문에 당황하지 않고 "클릭비는 해체라기 보다는 공중분해 됐다"라고 답하는 등 만만치 않은 입담을 선보였다고.
솔로 2집 'Cry'로 돌아온 오종혁과 신곡 '머리와 심장이 싸우다'를 발표한 에반의 솔직 담백한 모습은 19일 밤 11시 MBC 에브리원 '지금은 꽃미남 시대'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