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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베일을 벗기는데 시민스파이들이 큰 활약을 하고 있다고 월 스트리트 저널(WSJ)이 보도해 관심이 일고 있다.
WSJ는 22일(현지시간) A섹션 1면과 10면에 “시민스파이들이 위성사진과 북한에서 나오는 자료들을 종합해 수용소부터 핵무기, 물놀이 시설까지 북한의 비밀을 파헤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10면에는 대기근으로 숨져 집단으로 매장된 지역의 위성사진과 김정일 위원장의 저택에 있는 물놀이 시설, 산 중턱에 터널로 연결된 활주로 등 지금까지 공개된 적이 없는 자료사진들을 실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은 저널의 10면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