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을 취할 것’.. 美 오바마 대통령 北 핵실험 강경대응 천명

오바마 대통령이 북한의 2차 핵실험과 관련해 북한을 비난하는 성명을 신속하게 서면으로 발표하며 미국의 강경한 입장을 천명했다.

이에 뉴욕 타임즈는 26일(현지시간) "북한의 첫번째 도전에 직면한 오바마 대통령이 북한의 명백한 유엔결의안 위반과 핵프로그램 폐기 약속을 지키지 않은 것에 대한 응답으로 '행동을 취할 것을 맹세했다'"고 보도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