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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플루 환자, 2명 추가 발생 ‘총 29명 확인’

국내 신종인플루엔자 환자 2명이 추가로 발생해 총 29명의 확진 환자가 확인됐다.

27일 보건복지가족부 신종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신종 인플루엔자A(H1N1) 환자 2명이 새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1명은 신종인플루엔자가 집단 발병한 어학원 강사 일행이고, 1명은 최근 미국에서 입국한 한국인 여성으로 증세를 자발적으로 보고했다.

이로써 국내 신종인플루엔자 확진 환자는 29명으로 늘었다.

한편, 보건복지가족부는 이날 새벽 미국에서 입국한 2명을 검사한 결과 추정환자로 분류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