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바위를 향해 티샷을?’
한화 설악프라자CC가 설악산과 동해 조망 라운딩 코스를 앞세워 골퍼를 유혹하고 있다.
설악프라자CC는 전장 6,328m, PAR 72의 18홀 회원제 골프장으로 관광지에 위치한 특성을 고려하여, 누구나 쉽게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티 박스를 조정하여 거리나 공략방향을 핸디캡에 따라 선택적으로 사용하게 만들었다.
또한, 적절한 난이도를 유지하고 골퍼들에게 싫증이 나지 않도록 전략적인 공략 요소는 물론 경관적인 매력도 구비했다. 주 조망점에서는 설악산의 이미지가 부각되고, 수림대도 적극 활용했다.
설악프라자 CC의 아웃코스 3번홀은 설악산의 대표적 명물의 하나인 울산바위를 향하여 티샷을 할 수 있으며, 그린에서 동해바다가 조망되고 주변은 동해안 소나무 자연림이 자연스럽게 배치된 핸디캡 5번 홀로서 설악프라자CC만의 자랑이다.
한편, 설악프라자CC는 5인승 승용 전동카트를 운영하여 골퍼들이 보다 편안하게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사우나시설은 설악산의 100% 천연온천수로 운영되고 있어 라운딩 후의 또 다른 즐거움을 전해주는 명물로 골퍼들 사이에 이미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