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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은행 이자보다 높은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이 최근 각광받고 있다.
특히, 서울 도심 역세권에 위치한 상가나 오피스텔은 임대수요가 풍부해 안정적인 수익원으로 자리잡았다. 또 실물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분양가가 저렴한 상가나 오피스텔 등 신규물량이 증가, 투자 비용부담이 줄어든 것도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 요인 중 하나다.
풍성주택은 3일 서울 관악구에 주상복합상가 '위버폴리스관악'을 저렴한 분양가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위버폴리스관악'은 지하 6층~지상 20층 규모의 건물로,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4층에 위치해 있으며, 지상 3·4층을 전문 클리닉존으로 구성한다.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 역이 건물에서 도보로 1분 거리이고, 대로변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고 대중교통 및 자가용 이용이 편리하다. 남부순환로를 이용해 강남과 강서권 진출입이 용이한 것도 특징이다.
또한 서울대학교와 숭실대학교 등이 인접해 젊은 층의 유동인구가 풍부하며, 보라매병원·관악구청 등 의료·행정시설이 가까이 있다. 관악산과 보라매공원도 건물에 인접해 있어 주변환경도 쾌적하다.
3.3㎡당 분양가는 층에 따라 1,200만~4,000만원선이며, 중도금 30% 무이자융자 금융혜택이 제공된다. 입주는 오는 10월에 예정돼 있다.
부동산뱅크 장윤정 연구원은 "주상복합상가는 주거가구와 유동인구를 한꺼번에 흡수함에 따라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하지만 위치나 주변상황에 따라 1층 전면상가를 제외한 건물 후면이나 지하상가 등은 장기 공실로 방치되는 사례가 많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말했다.
☎ 분양문의 : 02-587-0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