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처럼 튼튼하지만 치아색 나는 테세라 인레이 충치치료

충치치료를 할 때 가장 좋은 치과재료란 각각의 치아의 상태, 충치의 정도에 맞게 선택한 재료일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보면, 흔히 충치치료를 할 때 금 인레이가 가장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것은 잘못된 상식이다.

금은 강도 및 마모도, 온도에 따른 팽창률, 자연치질에 대한 적합성 등이 자연치아와 가장 유사하다. 이 때문에 충치치료 시 전통적으로 금을 선호하게 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금 인레이는 누렇게 때운 부분이 보이는 심미적인 결정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다. 금 인레이 주변부위에 2차 충치가 발생할 시에도 모두 뜯어내고 다시 치료해야 하는 단점도 있다.
 
바로 이러한 재료적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서구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끊임없이 재료 및 기술의 개발에 정진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심미적인 욕구 또한 중요시 되며 치아색 인레이 (레진, 세라믹, 테세라) 등의 재료가 속속 개발 되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중 테세라 인레이는 압력과 광선, 열처리의 독특한 조합으로 만든 수복 재료이다. 테세라 인레이는 물리적 성질과 견고성에 나쁜 기포가 형성되지 않는데, 자연스럽고 다양한 색을 낼 수 있어 우수한 심미 효과를 보인다. 이러한 테세라 인레이는 자연치아와 동일한 강도를 가지며 뛰어난 색상을 지녔다. 또한, 자연치아와의 결합력이 우수하여 쉽게 깨지거나 탈락되지 않는다.
 
동작구 뉴연세치과 류성용 대표원장은, "테세라인레이는 금만큼이나 튼튼하고 견고하면서도, 치아색을 지니고 있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류 원장은 “그리고 테세라 인레이는 무엇보다 2차 충치가 발행하면 충치부분만 도려낸 후 레진 같은 심미충전물로 간단하게 치료를 마무리 지을 수 있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