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안정성과 수익률을 크게 강화한 ‘Jump-Up ELS’ 및 ‘Safe-Up ELS’를 비롯, 총 5종의 ELS 상품을 6월 11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은 기초자산 중에 개별종목인 경우 조기상환일 및 만기일의 가격변동성을 줄이기 위해 당일 종가가 아닌 3거래일간의 종가평균으로 수익률을 적용하는 등, 안정성 및 수익성을 크게 강화한 ELS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측은 이번 상품 중에서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원하는 투자자는 ‘Jump-Up ELS 2476호’를, 조기상환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고객은 삼성전자와 KT를 기초자산으로 하여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인 ‘Step-Down 조기상환형 ELS 2478호’를,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객에게는 ‘Safe-Up ELS 2479호’를 추천한다.
‘Jump-Up ELS 2476호’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1년 조기상환조건 충족 시 연 10.0%, 2년 만기상환조건 충족 시 20.0% + 초과수익률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1년 조기상환평가일 조기상환평가가격이 최초기준지수의 90% 이상인 경우 연 10.0%를 지급하고, 만기까지 최초기준가격의 65%를 초과 하락한 적이 없고, 만기평가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인 경우 <20.0%+최초기준지수의 90% 초과 상승율>을 지급하고, 최대수익률 제한이 없어 주가지수 상승시에는 높은 추가수익률이 가능한 상품이다. 가령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10%로 종료 시에는 <20.0%+ 20.0%(90% 초과 상승율)=40.0%> 수익률을 지급한다. 조기상환 및 만기평가일시 기준가격은 3일 종가의 산술평균으로 결정된다.
최초기준가격의 65%를 초과하락한 적이 없고 만기평가가격이 기준가격의 90% 미만인 경우에 원금을 보장한다. 만기까지 한번 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5%를 초과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만기평가가격 수익률을 지급한다.
‘Safe-Up ELS 2479’호는 삼성전자와 신한지주를 기초자산으로 3년 만기, 매 6개월마다 총 6회의 수익확정 기회 있으며, 조기상환조건 충족시 연 18.1%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평가일 이전에는 원금손실조건이 없어 투자기간 중 주가하락으로 인한 손익구조의 변화가 없으며, 만기평가일 종가만 최초기준가격의 60% 이상이면 [원금+54.3%]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상환 및 만기평가일시 기준가격은 3일 종가의 산술평균으로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