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타임즈(사진)가 북한에 억류된 두 여기자 로라 링(32)과 유나 리(37)에 대해 A섹션 4면 톱기사로 보도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 언론들은 북한에 억류된 두 여기자 문제가 빠른 시일 내 해결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월 스트리트 저널(WSJ)은 "미국이 모든 채널을 동원하겠지만 쉽지 않을 것"이라며 "두 여기자는 미국인으로서 처음으로 북한의 강제노동수용소에 들어갈 운명에 처했다"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스(NT)도 "로라 링(32)과 유나 리(37) 기자가 굶주림과 살인적인 노동, 학대로 악명높은 북한의 강제노동수용소행에 직면했다"고 말했다. (사진=신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