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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6월 셋째 주 전국의 신규아파트 분양시장에서는 총 3698가구가 청약 접수에 들어간다. 2640가구는 임대아파트로 분양은 김포한강신도시 물량 1058가구뿐이다.
경기 김포한강신도시에서는 우미린 1058가구가 공급되며, 우미린은 김포한강신도시의 올해 첫 공급이다. 최근 청라지구에서 시작된 청약열풍이 김포한강신도시로 이어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번 청약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강신도시 우미린은 26층 14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105-130㎡형의 중대형 아파트로 공급된다. 단지 주변으로는 중심상업지구와 경전철 장기역(예정)이 가까이 위치해 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분양가는 1036-1073만 선이며 1년간 전매가 제한된다.
그 밖에는 모두 소형 임대아파트로 공급된다. 수도권에서는 SH공사가 상계.장암지구와 강일지구에서 공급하는 국민임대주택 899가구가 예정돼 있다.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6월 15일 (월)에는 강원 평창군 진부면 평창하진부국민임대 단지가 1,2,3순위 청약 접수를 6월 17일(수)까지 동시에 진행한다. 그리고 전북 전주시 효자동3가 효자5국민임대5,6단지가 16일(화)까지 1,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6월 16일 (화)에는 지난 6월 5일 1순위 청약접수에서 최고 19.4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마감됐던 광교신도시 오드카운티 단지의 당첨자 발표가 예정돼 있다.
6월 17일 (수)에는 서울 상계.장암지구를 비롯해 강일지구, 장지지구 등에서 공급되는 SH공사의 국민임대아파트가 6월 19일(금)까지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경기 김포한강신도시 우미린 단지는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인천 서구 경서동 청라하우스토리단지는 6월 19일(금)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6월 18일 (목)에는 경기 김포한강신도시 우미린 단지가 1순위 청약 접수 미달 시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인천 서구 경서동 청라반도유보라, 청라한양수자인, 청라동양엔파트(A26,A39) 단지는 22일(월)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6월 19일 (금)에는 경기 의왕시 내손동 우미린 단지가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자료=부동산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