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강민경-‘2AM’ 조권, “20살이 되면 꼭 클럽에 가리라 마음 먹었지만...?

다비치 강민경과 2AM 조권이 20살이 되면 가장 하고 싶었던 곳을 '클럽'이라고 밝혔다.

강민경과 조권은 12일 방송된 Mnet '마담 B의 살롱'에 출연해'브런치데이트'를 즐기는 가운데 20살을 추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강민경은 "19살에 데뷔해 클럽 같은 곳을 갈 수 없었다"며 "그래서 20살이 되면 꼭 클럽에 가리라 마음먹었지만 막상 20살이 되니 이젠 사람들이 알아봐 갈 수 없다"고 다소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이날 강민경은 꼭 찍어보고 싶은 CF로 피부과 돋보이는 광고를, 조권은 "우유 광고를 찍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조권은 "우유만은 정말 맛있고 복스럽게 먹을 수 있다"고 자신하며 즉석에서 깜찍한 표정을 연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편, 이날 방송에는 '눈물이 주룩주룩'이라는 곡으로 컴백한 박정현은 "후회는 하지 않지만 아쉬움은 조금 남은 때다"며 "너무 미친 듯이 일을 하며 지냈다. 꼭 내 운명을 20대에 완성하려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을 깨달았다"며 20대를 회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