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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신봉선이 두 번째 맞선에 앞서 본격 다이어트 대작전에 돌입했다.
오랜만에 맞선녀로 선정된 신봉선은 오는 21일 오후 7시에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 2부 '골드미스가 간다' 최근 녹화에 출연해 제작진으로부터 맞선에 입고 나갈 예쁜 옷을 선물 받았다.
신봉선은 선물 받은 옷을 보고는 기뻐했지만 옷이 너무 작아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던 것.
신봉선은 빠듯한 스케줄 속에 살을 빼기 위해 계단을 걷기도 하고 야식을 참으며 오이와 당근을 먹는 등 갖은 노력을 했다.
특히 신봉선은 피부마사지샵을 찾아 부황과 얼굴경락을 받기도 했다. 신봉선는 경락을 받는 도중 자신의 굴욕적인 모습을 보여도 '예뻐지기 위해 참는 것'이라며 이번 맞선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보였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 신봉선은 '골드미스'에 함께 출연한 김광규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평소 즐겨 추었던 살사 무대를 마련했다고.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