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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銀, ‘최저 1% 보장’ 지수연계예금 출시

하나은행은 최저 연1.0%를 보장하는 주가지수 연계예금을 새로 출시하고 총 1,500억 한도 내에서 30일까지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지수연계예금인 ‘지수플러스 정기예금’은 KOSPI200에 연동하여 이율이 결정되는 상품으로 2종이 출시됐다.

‘범위형 11호’는 장중 지수와 관계없이 예금 신규와 만기 두 시점만을 비교하여 이율이 결정되는데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00% 이상 상승 시 연5.0%로 이율이 결정되고, 100% 미만일 경우는 연 1.0%를 지급한다.

‘범위형 12호’도 장중 지수와 관계없이 기준지수와 결정지수만을 비교하여 이율을 결정한다.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05% 이상 상승 시 연 6.05%가 지급되고, 105% 미만일 경우는 연 0.0%로 이율이 결정된다.

‘지수플러스 정기예금’의 최저가입 금액은 5백만원 이상으로 1년 만기 상품이다. 개인의 경우 1인당 1천만원까지 세금우대가 가능하며, 원할 시 언제든지 원금의 90%까지 예금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