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실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주요 3대 업종인 음식점, 백화점 및 할인점, 학원업종 등에서 최대1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혜택을 필요할 때마다 업종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트랜스폼카드’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예로, 이번 달에 학원비지출이 많을 경우 전월에 인터넷뱅킹이나 콜센터, 영업점 창구 등을 통해 할인받고자 하는 업종을 학원으로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현재 전국에는 75만개 정도의 외식업종 가맹점과 2,100여개의 백화점, 할인점등이 있으며, 학원업종으로 등록된 곳도 9만여개나 된다.
따라서 이 카드는 중·고생 학원 수강생을 둔 학부모나 백화점·할인점등에서 생필품을 주로 구입하는 주부, 외식등을 자주 이용하는 20~30대 젊은 층에 어필할 전망이다.
또, 포인트 적립방식이 아닌 다음달 결제시 바로 차감받는 할인 방식으로 할인 혜택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친환경 소재인 한지를 카드소재로 상품화해 카드소각과 매립시에도 생분해되어 다이옥신등 유해물질이 발생되지 않으며, 빗살무늬의 큐빅 홀로그램은 세련미를 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밖에 놀이공원등에 최대 50%할인, 영화요금 최대 4천원 할인, 등대콜 택시요금 5% 할인등 부가서비스도 상시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