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JK가 8집 앨범 재킷에 아내 윤미래와의 사이에서 얻은 아들 조단과 함께한 스틸컷 두 장을 수록해 눈길을 끈다. 1CD 재킷 속 사진엔 타이거 JK와 조단이 천진난만하게 웃음 짓는 모습이, 2CD엔 카리스마 넘치는 아빠를 흉내 낸 조단의 인상적인 얼굴 표정이 담긴 것.
타이거 JK는 아들 서조단이 태어날 당시 울음소리와 평소 웃음소리를 녹음해 수록곡에 담았으며, 수록곡 '사랑해'에는 조단이 피처링으로 참여, 세계 최연소 피처링 가수가 된 셈이다.
'사랑해'는 아내 윤미래가 아들 조단을 낳을 때 즉석에서 쓴 곡으로 가족에 대한 진한 사랑을 담았다.
한편 드렁큰타이거 JK는 2년 동안 준비한 8번째 앨범 'Feel gHood Muzik : the 8th wonder'를 발표했다. 드렁큰 타이거의 8집은 총 2장의 CD에 27트랙이 수록됐으며 타이틀곡은 '트루로맨스'와 '몬스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