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한채영(29)과 진구(29)가 제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6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무국 측은 "건강하고 당당한 이미지의 한채영과 데뷔 후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가고 있는 진구의 잠재력을 높히 사, 두 사람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홍보사로 위촉했다"라고 밝혔다.
오는 14일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고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홍보하게 될 두 사람은 영화 '마더'(진구)와 '굿모닝 프레지던트'(한채영)를 제천에서 촬영해던 바 그 의미가 남다르다는 후문.
한편, 한채영은 2007년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이후 장진 감독의 '굿모닝 프레지던트'에서 대통령을 사랑하는 여인으로 현재 출연 중이고, 진구는 '마더' 이후 '식객2'의 주인공으로 낙점돼 이달부터 촬영에 들어간다.
한편, 제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8월 13일부터 18일까지 충북 제천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