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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포토] 마이클 잭슨 팬들, 대형 사인판에 애도 메시지 남겨

마이클 잭슨의 팬들이 그를 추도하는 대형 사인판에 글을 남기고 있다.

7일(현지시간) 오전 10시 미국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리는 마이클 잭슨의 추모공연에는 수많은 톱스타가 참석해 황제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그의 장례식에는 머라이어 캐리와 'R & B 거성' 라이오넬 리치, '솔의 대부' 스티비 원더,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이 추모공연을 펼친다. 또 휘트니 휴스턴, 비욘세, 어셔를 비롯해 잭슨의 전 여자친구였던 브룩 실즈와 농구선수 코비 브라이언트, 매직 존슨 등도 참석했다.

특히 잭슨의 장례식 실황은 ABC, CBS 등 미국의 5개 방송사를 통해 생중계됐고, 미 전역의 80개 대형극장에서도 스크린을 통해 방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장례식 입장권을 사기 위해 팬들은 무려 18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표를 구했으며, LA 경찰도 스테이플스센터 주변에 경찰을 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