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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의 두 번째 기회 “New GM은 가볍게”

GM 최고경영자 프리츠 헨더슨은 10일 오전(현지시간) 디트로이트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GM이 '뉴GM'으로 거듭났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날 헨더슨 CEO는 "GM에 두 번째 기회가 찾아왔다. 소비자들의 맘에 드는 소형차와 고연비 차량 개발 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 40일만에 파산보호를 졸업하고 재탄생한 '뉴GM'은 허머, 오펠 등의 큰 자회사를 떼어내 덩치를 줄이고, 시보레, 캐딜락, 뷰익, GMC 등 경쟁력이 높은 4개 브랜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