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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아이돌 노이즈 ‘사랑만사’로 신나게~

90년대 인기가수 노이즈가 12년만에 '사랑만사'로 컴백했다.

10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는 한상일, 홍종호, 권재범으로 구성된 노이즈가 무대에 올랐다. 이번 무대는 KBS2TV '뮤직뱅크'에 이은 두 번째 컴백무대다.

이날 방송에서 여름을 연상케하는 알록달록 화려한 의상을 입고 등장한 노이즈는 타이틀곡 '사랑만사'를 부르며 신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왕년 '아이돌'의 면모를 발휘했다.

노이즈 컴백곡 '사랑만사'는 마이애미 리듬에 일렉트릭 요소를 가미한 곡으로 과거 노이즈의 음악적 색깔을 최대한 살렸다.

소속사관계자는 "방송도 하기 전에 음반판매가 잘되고 있고, 라디오와 여러 곳에서 '사랑만사'가 나오고 있다"면서 , "90년대 왕성하게 활동했던 노이즈에 대한 향수 때문에 컴백하자마자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관심을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