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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포토] 이파니, 해변에 서서 ‘섹시하게’

모델 겸 가수 이파니가 나우콤이 개발 및 서비스하는 온라인 리듬액션게임 '오투잼'과 함께 '오투잼 OST'를 13일 발매했다.

이번 OST는 리듬액션이라는 게임의 특성을 살려 음악을 듣는 것과 함께 게임 내에서 직접 연주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8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이파니의 방송 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

비, 원더걸스 등의 앨범을 작업한 인기작곡가 서의범의 프로듀서가 참여한 이번 '오투잼 OST' 앨범에는 오투잼 스테디셀러 인기곡 '꿈속의 신부', 신곡 '안녕 바다야'가 수록됐다.

이파니 소속사 영우미디어 이영우 대표는 "게임과 대중 가요가 함께 어우러져 새로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오투잼과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침체된 음반시장을 바꿀 수 있는 새로운 유통구조를 오투잼과 만들어 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21일 오투잼 홈페이지(http://o2jam.nopp.co.kr)를 통해 공개되며, 멜론, M.net, 싸이월드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 오투잼 홈페이지에서 녹음 현장의 에피소드, 인터뷰 등을 담은 메이킹 영상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