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 도라에몽 캐릭터 닮은꼴? ‘유반장 싱크로율 최고’

무한도전 멤버들은 애니메이션 '도라에몽' 캐릭터와 닮았다?

영화사이트 '씨네 21'은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무한도전'의 멤버 중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멤버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으로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를 16일 공개했다.

진구-유재석, 도라에몽-정형돈, 피스케-노홍철, 퉁퉁이-정준하, 비실이-박명수, 이슬이-전진 등으로 평소 무한도전 멤버들의 이미지와 '도라에몽' 캐릭터들을 절묘하게 조합된 보기가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진구-유재석이 53.3%의 지지를 받으며 1위에 올랐고, 그 뒤를 이어 도라에몽-정형돈이 21.2%, 퉁퉁이-정준하 14.3%로 그 뒤를 바짝 쫓았다.

예쁘장한 외모의 이슬이-전진, 노랗고 동그란 눈의 피스케-노홍철, 부실한 체력을 자랑하는 비실이-박명수는 5% 싱크로율에 그쳤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15일 전국 개봉된 극장판 애니메이션 '도라에몽:진구의 공룡대탐험'을 기념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