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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에 유재석-타이거 JK-윤미래가 뭉친 '퓨처라이거' 팀이 출연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18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는 지난 주 '무한도전-올림픽대로 듀엣 가요제'에서 1위를 차지한 '퓨처라이거'팀이 출연했다. 이날 무대는 유재석의 무대 울렁증을 고려, 이날 1시 사전녹화됐다.
무대에 오르기 전 잔뜩 긴장했던 래퍼 유재석은 'Let's dance'를 열창하며 다시 한번 속사포랩을 쏟아냈다. 노래를 부르는 내내 땀을 흘리기도 했지만 타이거 JK, 윤미래와 함께 환상적인 호흡을 과시했다.
특히 유재석을 따라 손동작을 하는 등 열띤 응원을 보내는 관객에게 힘입어 유재석은 공연 중간 메뚜기 춤, 쌈바 춤 등을 선보여 흥을 돋궜다.
한편, 지난 1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올림픽대로 듀엣 가요제'에서 1위를 차지한 퓨처라이거 팀은 '음악중심'에 출연할 자격을 획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