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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동건이 대한민국 대표 꽃미남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자신의 '동안 비결'을 공개했다.
장동건은 오는 25일 방송되는 KBS 2TV '연예가중계' 최근 녹화에 출연해 올해 38세이지만 여전히 대한민국이 인정하는 대표 꽃미남으로 인정받는 비결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녹화에서 장동건은 "최근 후배 꽃미남들의 등장에 위기의식을 느끼지 않느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요즘 주름에 굉장히 신경이 쓰여 아이크림을 꼼꼼히 바르고 있다"며 "최근 안티에이징 관리에 빠져있다"고 자신의 관리 비결을 서슴없이 공개했다.
또한 장동건은 "'굿모닝 프레지던트'에서처럼 실제로 복권에 당첨된다면 어떻게 사용할 것이냐"는 질문에 "당첨된다면 일부는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고, 일부는 반려자를 위해서 쓰겠다"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장동건은 현재 촬영 중인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를 통해 대한민국 최연소 대통령 역을 맡아 처음으로 코미디 영화에 도전한다.
한편, 세 명의 대통령이 펼치는 유쾌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장동건의 영화 '태풍' 이후의 4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임기 말 복권에 당첨된 나이 든 대통령(이순재)과 젊고 카리스마 넘치는 대통령(장동건), 한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고두심) 등 대통령들의 얘기를 담을 예정이다.
특히 극 중 배우 한채영이 등장, 최고의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미모의 야당 대변인으로 분해 장동건과의 러브라인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