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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블루 드라이버’ 발대식 개최

현대차가 대규모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품질 체험단을 출범하고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의 친환경성 홍보에 나섰다.

현대차는 23일 계동사옥에서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품질 체험단인 ‘블루 드라이버’ 발대식을 가지고,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의 우수한 경제성과 친환경 신기술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 1차로 ‘블루 드라이버’에 선정된 50명의 체험단은 제품 특장점과 친환경 운전기술에 대한 교육을 받고,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홍보대사로서 세계최초 친환경 신기술을 앞서 경험하고 경제운전 문화가 정착되는데 앞장서겠다고 결의했다.

이번에 선발된 ‘블루 드라이버’는 임명장 수여 받고 2주간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를 무료로 시승하면서 가솔린 1리터 가격으로 38km를 주행할 수 있는 가솔린 유가 환산 연비를 체험하게 된다.

이와 함께 각종 친환경 행사 우선 초청, 블루 드라이버 전용 차량 스티커, 환경 관련 인터넷 소식지 등의 혜택을 제공 받는다.

현대차는 지난 9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총 500명의 체험단 중 1차로 50명을 선발했으며, 앞으로 10월까지 10차에 걸쳐 순차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출시로 친환경차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 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체험단의 신청자 수가 현재 2만 명을 넘어서고 있어 고객들의 친환경차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