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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MC몽의 신곡 '인디언 보이'에 참여하고 있는 14세 랩퍼 비아이(B.I)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비아이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비롯한 모든 가요 프로그램에서 MC몽과 함께 출연하며 어린 나이에도 화려한 무대 매너와 랩 실력으로 '인디언 보이' 무대의 마스코트가 되고 있다.
음악팬들은 비아이를 어린 시절부터 음악활동을 이어온 빅뱅의 지드래곤과 비교하기도 한다고. 일각에서는 "지금의 비아이를 보니 빅뱅의 지드래곤 어린시절을 보는 것 같다", "10년 후가 모습이 기대된다. 계속 랩 하는 모습을 더 보고 싶다", "MC몽이 후원하는 신인인가?" 등의 의견을 쏟아내고 있다.
MC몽 소속사는 27일 비아이는 MC몽이 직접 발굴한 랩퍼이며, 14세로 본명은 김한빈이라고 소개했다. 장근이의 소개로 처음 만난 자리에서 비아이는 즉석에서 랩을 보여달라는 요구에도 머뭇거리지 않는 등 무대를 무서워하지 않고 랩실력도 뛰어나 MC몽이 바로 캐스팅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MC몽은 비바이를 직접 기획제작하는 것에 긍정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