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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경영학도 ‘韓 사찰음식 만들기에 푹빠져’

28일 서울 일원동 법룡사에서 슈타인바이스-SKK GSB에 참가한 독일의 기술경영전공 MBE(Master of Business Engineering)학생 40명이 사찰음식 만들기 수업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사찰음식전문 선재스님의 시범에 따라 두부김밥, 감자옹심이국, 장떡 등의 한국 전통 음식을 만들며, 불교음식의 유례와 특징에 대해서 배웠다.

한편, 슈타인바이스-SKK GSB는 성균관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SKK GSB가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독일 슈타인바이스 대학 MBE 학생들이 방학동안 SKK GSB에서 한국기업의 경영전략과 노하우를 배우는 단기 집중 여름학기 수업이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