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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백여 년 세월동안 대한민국의 상징거리 역할을 해 왔으나 일제의 우리 문화·역사 말살 이후 제 모습을 잃어버린 채 차량중심거리에 머물러 온 조선시대 육조거리가 대한민국 대표광장, “광화문광장”으로 돌아온다.
서울시는 광화문에서 세종로사거리, 청계천을 잇는 폭 34m, 길이 557m의 대규모 광화문광장을 1년 3개월간의 공사 끝에 오는 8월 1일 개장한다고 밝히고, 30일 광장 내부를 공개했다.
서울시는 조선시대부터 역사정치문화의 중심이었던 육조거리를 광화문·경복궁·북악산·북한산을 연결하는 자연경관으로 조성하기 위해 작년 5월부터 일제 때 심은 은행나무를 도로 바깥으로 옮기는 등 광화문 광장 조성 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광화문광장을 통해 육조거리의 모습을 재현했고, 서울의 한 복판에 조성한 살아있는 역사 체험 공간, 청계천과 경복궁을 연결하는 보행 중심 공간, 북악산을 향해 활짝 트인 아름다운 조망을 회복한 공간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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