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엉덩이춤’ 화제만발 “네티즌은 ‘미스터’가 좋다?”

여성그룹 카라가 일명 '엉덩이춤'으로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두번째 정규앨범 '레볼루션'을 발표한 카라(박규리, 한승연, 정니콜, 구하라, 강지영)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지상파 3사 음악방송에 모두 출연했다.

각각의 무대에서 카라는 타이틀곡 '워나'(Wanna)와 '미스터'(Mr) 두 곡을 선보이며 귀엽고 깜찍한 이미지에 성숙함을 더한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네티즌들은 펑키한 그루브가 인상적인 유로팝 댄스곡 '미스터'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카라가 기존의 소녀다운 이미지를 벗고 상큼한 매력과 섹시함을 동시에 드러내는 '엉덩이 춤'을 선보였기 때문.

네티즌들은 "섹시 컨셉이 시기상조라고 생각했는데 상큼하면서도 잘 어울린다", "개인적으로 '미스터'가  타이틀이면 더 좋을 것 같다", "'엉덩이 춤'이 유행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카라는 타이틀곡 'Wanna'에서는 강렬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