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에 동갑내기 톱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이는 5일, 배우 현빈(27)과 송혜교(27)가 2개월째 열애 중임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는 것.
같은 날 현빈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송혜교 씨와 현빈 씨가 좋은 친구로 지내다가 두 달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예쁜 사랑을 할 수 있도록 잘 지켜봐 달라"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KBS-2TV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연인으로 출연해 지금까지 친분을 이어오다 올해 6월께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다.
특히 송혜교는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현빈이 현재 출연 중인 MBC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며 "꼼꼼하게 모니터링 해준다"라고 털어놔 세간의 화제를 불러 모았다.
한편, 두 사람은 오는 9월 26일 일본 파시피코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그들이 사는 세상'의 프로모션에 함께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