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제시카가 남자에게 인기를 끌 관상으로 꼽혀 눈길을 끌고 있다.
스타들의 관상을 통해 그들의 성격와 운명을 점쳐보는 케이블채널 Y-STAR '궁금타'가 준비한 '관상버라이어티! 소녀시대 편'을 방송한다.
역술가에게 소녀시대의 사진으로 멤버들의 관상을 본 후, '궁금타' 제작진이 CF 촬영 현장으로 찾아가 관상에 대한 그들의 의견을 직접 확인했다.
이날 방송에서 역술가는 제시카의 사진을 보며 "오뚝한 콧날을 가지고 있어 멤버 중 남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관상이다"라며 "콧날이 살아 있으며 끝 몽우리가 코를 감싸 안은 듯한 모습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제시카는 손뼉을 치며 만족스러운 웃음 지어 보였다.
또 윤아의 관상에 대해 "눈을 보면, '새' 눈의 형상이다 의지가 강하고, 승부욕이 뛰어나다, 한 번 물면 놓지 않는 진돗개 같은 습성, 군기반장 해도 어울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막내 서현에 대해서는 "눈 밑 애교살이 도드라져 보인다. 애교살은 섹시함의 상징이다. 섹시함으로 승부를 걸면 대성할 타입"이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는 평소 청순하고 여린 성격의 서현이 이러한 평을 받은 것에 대해 "섹시와 거리가 멀다"라며 난처해 하는 모습이 역력했기 때문.
마지막으로 써니의 '재물이 많을 완벽 복코'에 대해서는 멤버 티파니가 "평소 멤버들에게 잘 베풀고 잘 쏘는 성격"이라고 증언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관상버라이어티! 소녀시대' 편은 5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된다. (윗사진=Y-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