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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가수 컴백 ‘뮤직뱅크서 첫 선’

개그맨 이수근이 가수로 전격 컴백한다.

이수근은 지난 2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갈 때까지 가보자'에 이어 두 번째 디지털 싱글 '해피송'을 발표했다.

'해피송'은 가수 쿨, DJ DOC를 프로듀서한 히트메이커 박해운이 쓴 곡으로 국민 모두가 편하고 즐겁게 들을 수 있는 대중적인 곡. 특히 노르웨이, 스웨덴 등 스칸디나비아지역에서 유행하는 민요풍의 흥얼거리는 멜로디를 담아내 익숙하면서도 조금은 생소한 느낌이다. 

또 이지라이프가 랩 피처링하고 직접 쓴 '해피송'의 가사는 지금처럼 힘든 시기에 하는 일 모두 잘 될 것이라는 긍정에 힘을 믿고 늘 웃으면서 살자는 내용을 담고 있어 사람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삶에 희망과 웃음, 작은 행복을 전해준다.

이수근은 오는 8월 7일 오후 6시 40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처음으로 '해피송'을 선보일 예정이며 멋진 라이브실력을 뽐내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이수근은 지난 8월 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첫째 아들 이태준 군의 돌잔치를 치렀고, 최근 둘째 아이를 임신하면서 겹경사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