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는 7일 포항시 북구보건소에서 태국, 인도네시아, 중국 등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 매주 수요일에 4~5명씩 스케일링 등 전반적인 구강진료를 실시, 현재까지 56명을 치료했다고 밝혔다.
또 북구보건소는 의료혜택을 받지 못해 구강상태가 불결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 구강검진과 구강보건교육을 2개월마다 실시하고 있다.
관계자는 "계속 늘어가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조기에 치료토록 적극적으로 권장하여 치아로 인해 고통 받는 일이 없도록 구강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포항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