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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GUESS 광고 촬영 ‘유혹을 담아내다’

아메리칸 섹시 캐주얼 진 브랜드 GUESS와 국내 독보적인 섹시 아이콘 이효리가 '유혹적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GUESS는 7일 "이효리와 포토그래퍼 류형원 실장이 지난달 30일 분당 CM파크 스튜디오에서 2009 F/W시즌 'RED promotion'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며 이효리의 화보를 공개했다.

'효리의 유혹'(Temptation of Hyori)이라는 컨셉으로 촬영 된 GUESS의 화보는 이효리만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표현하고자 남자 모델 4명과 함께 진행됐다. 이효리에게 매혹된 남자와 효리에게 선택 받은 남자 사이 미묘한 긴장감을 섬세하게 담아 낸 이번 화보는 게스가 가진 매혹적이고 섹시한 이미지를 완성도 있게 표현했다.

이효리는 게스걸로 꾸미지 않아도 게스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냈고, 국내 정상급 남자 모델 4명을 압도하는 섹시하고 프로다운 포즈를 연출했다.

이에 현장스태프들 사이에서는 "역시 이효리"라는 탄성을 질렀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번 촬영에서 이효리가 입은 게스의 RED 라인 제품들은 게스만의 '핫'하고 '섹시'함을 강조한 제품. 특히 게스의 상징인 레드 트라이앵글 금속 로고를 포인트로 하여 스왈로브스키와 아치형 스티치를 다양하게 바레이션한 제품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