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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생명, ‘제대혈보험’ 상품설명회 개최

녹십자생명보험은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6회 서울국제 임신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에 참여하여,‘맘&베이비 Touch Care보험’상품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산모와 태아(자녀)를 동시에 보장하고, 제대혈 보존서비스 비용을 보험에서 납입해 주는 업계 최초 제대혈 보존서비스를 연계한 상품이다.

제대혈 보존서비스는 녹십자생명이 녹십자의료재단과 제휴하여, 출산시 산모와 태아를 연결하는 탯줄에서 채취되는 제대혈을 녹십자의료재단이 보관해 주는 ‘녹십자 라이프라인’ 서비스이다. 녹십자생명은 이번 상품설명회에서 제대혈보존 상담교육을 이수한 전문 FP를 선발하여 운용하고 있으며, 녹십자의료재단 전문 상담원과 함께 상품설명회를 진행한다.

엄마에게는 산과질환 및 부인과질환의 치료비와 입원비를 보장하고, 자녀에게는 선천이상 수술비, 저체중아 치료비, 암진단치료비, 5대장기이식 수술치료비, 화상·골절·치아·식중독·통원 치료비 등을 보장하여, 신생아와 성장기 자녀에게 많이 발생되는 재해, 질병에 대해 다양한 위험을 보장하고 있다.

가입대상은 20세∼42세까지의 가임여성이며, 월보험료는 최저10만원부터 200만원 까지이다. 미혼여성 또는 임신 4개월(16주) 미만 산모는 보험가입 후 임신 4개월 이상시 태아 및 자녀보장으로 전환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