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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의 신동이 요요현상에 대한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신동은 지난 22일 '내가 요요가 온 이유'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글을 올렸다. 신동이 올린 이 사진에는 27개의 초밥그릇이 쌓여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신동은 "회전초밥이란걸 먹었다. 해물을 싫어하면서도"라면서 "그릇수를 보아라. 요요가 안 올 수 없다. 그냥 먹으면 찌는 거다"라고 자신의 요요현상에 대한 생각을 재치있게 밝혔다.
한편, 신동은 요요현상으로 다시 살이 찐 이유에 대해 방송에서 밝히기도 했다.
신동은 지난 20일 방송된 KBS 1TV '반갑습니다 선배님'에서 모교인 일산 세원고등학교를 찾아 후배들을 만났다.
이 자리엣 신동은 "나름대로 자기관리를 잘하고 있다. 캐릭터를 살리고자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동의 말인 즉 요요현상 때문에 살이 찐 게 아니라 캐릭터 유지를 위해 일부러 살을 다시 찌웠다는 것.
신동은 지난 4월 건강 때문에 20kg을 감량한 바 있다. (사진=신동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