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와 함께 ‘1인창조기업 자기계발 카드’를 출시하기로 하고 홍석우 중소기업청장과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에 관한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1인창조기업 자기계발 카드’는 중소기업청이 청년 실업 해결을 위해 ‘1인창조기업 육성 방안’에 따라 선발된 사람에게 발급하는 카드이다.
1인창조기업이란 창의적 아이디어, 기술, 전문 지식 등을 가진 자가 운영하는 1인 기업(프리랜서, 개인사업자 등)이다.
이 카드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두 종류로 발급되며, 두 종류 모두 중소기업청이 1인창조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희망교육과정’의 수강료의 50%를 할인(횟수 제한 없음, 연간 80만원 한도)해 준다.
또 주유비 적립, 영화 티켓 및 테마파크 자유이용권 할인 등의 생활 부가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은 “청년 실업 해결에 일조한다는 의미에서 중소기업청의 1인창조기업 육성 사업에 동참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사업에 동참하게 된 만큼 신한카드도 1인창조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찾아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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