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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 북미유럽 최고 게임상 수상

엔씨소프트의 MMORPG '아이온'이 최근 북미·유럽 게임흥행사를 연일 다시 쓰고 있다.

‘아이온’은 북미유럽 메이저 게임전시회에서 베스트MMO게임상(북미)과 베스트온라인게임상(유럽)을 잇달아 수상했다.

지난 8월 독일에서 열렸던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GamesCom)에서 “최고의 온라인게임상(Best Online Game Award)”을 수상한 데 이어 9월 미국 시애틀에서 끝난 북미 최대 게임축제 팍스(PAX)에서도 최고 MMO게임상(Best MMO)을 수상해‘아이온’은 북미 유럽 현지 게이머들 사이에서 최고의 화제작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미국의 경우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스타워즈'등 북미 메이저 게임스튜디오들의 쟁쟁한 경쟁작들을 물리침으로써 현지 관계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같은 현지 반응은 아이온 사전 판매량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아이온’은 오는 22일 북미, 25일 유럽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이미 북미유럽 통합 사전 판매량이 35만개(패키지)를 돌파했다.

이 같은 예약 추세로 볼 때 '아이온'은 22일 북미, 25일 유럽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약 60만장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