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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와 에프엑스(f(x))가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다.
20일 SBS '인기가요' 제작진은 해당 프로그램 홈페이지에 카라와 에프엑스가 같은 대기실을 쓰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카라의 강지영은 에프엑스 설리, 크리스탈은 바닥에 앉아 수다를 떠는 모습이 사진에 포착되는가 하면, 니콜과 루나, 엠버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찍기도 했다.
'인기가요' 작가는 "(강지영, 설리, 크리스탈이)사진을 보더니 서로 '이렇게 이렇게 닮았네', '맞네.아니네', '누구랑 더 닮았네'하며 귀여운 수다를 시작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묘사하기도 했다.
유난히 같은 대기실을 자주 사용한다는 두 그룹은 지난 18일 KBS 2TV '뮤직뱅크' 대기실에서 생일을 맞은 엠버의 생일파티도 함께 했다는 후문이다. (사진=SBS '인기가요'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