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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초교서 TV 폭발에 연기

23일 오전 부산 진구 모 초등학교 4학년 교실에서 노후된 TV가 폭발, 심한 연기가 나 학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 소동으로 김 모(11) 군 등 8명은 연기를 많이 마셔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병원에 옮겨진 학생들은 기침 등 경미한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폭발이 TV 내 전기합선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