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베네통 그린 라이트 컬렉션 런칭 ‘땀복에서 패션으로’

친환경적인 태도가 세련된 삶의 방식으로 인식되고 있는 최근, 자전거는 트렌디한 라이프 스타일의 상징은 물론 한 사람의 패션 센스를 가늠할 수 있는 척도로 작용한다.

이에 베네통은 "이번 FW 시즌 트렌디한 그린 라이프를 실천하기를 원하는 패션피플들을 위해 베네통에서 그린 라이드 바이크 컬렉션을 런칭한다"고 24일 밝혔다.

베네통 바이크 컬렉션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트렌드에 기능성을 가미한 것.

흔히들 연상하는 땀복 소재의 민망한 '바이크 룩' 에서 벗어나 안장에서 내려오는 순간 훌륭한 데이 라이프 캐쥬얼로 이어지는 스타일리시함을 강조했다.

특히 라이더 블루종은 물론, FW 트렌드인 클래식하면서도 따뜻한 모직 재킷과 컬러풀한 터틀넥 니트를 적용했다.

또 다리 움직임이 편한 배기 팬츠와 레깅스 팬츠 모두 팔꿈치에 가죽을 덧대거나 지퍼와 버클 장식으로 포인트를 주고, 사방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움직임을 한결 자유롭게 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