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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디자이너 하상백에 딱 걸린 금빛 커플링 ‘러브러브 진행형’

방송인 노홍철이 '연인' 장윤정과의 커플링을 딱 걸렸다.

6일 Mnet 측에 따르면 현재 '트렌드 리포트 필 시즌4'의 MC를 맡고 있는 노홍철이 최근 촬영에서 커플링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Mnet 측은 "노홍철은 최근 촬영에서 본인이 직접 제작한 싸이하이 부츠와 큰 얼굴을 커버할 수 있는 오버사이즈 재킷, 블랙과 실버가 어우러진 멋스런 반지로 한껏 스타일링을 뽐내다 눈썰미가 예리한 디자이너 하상백에게 왼손에 낀 금빛 커플링을 딱 걸렸다"고 밝혔다.

이에 노홍철은 "오른손에 낀 블랙과 실버톤의 반지는 '저 잘 나가요'라는 뜻의 액세서리이고, 왼손에 낀 반지는 '저 사랑하고 있어요'라는 의미"라고 말하며, 자신의 스타일 소개를 여자친구 자랑으로 재치 있게 마무리했다.

한편, 주 테마를 '블랙'으로 한 이날 방송에서는 '스타일 바이 필' 코너를 통해 노홍철이 스타일리스트 이윤정을 패셔너블한 블랙룩으로 완성시키는 장면이 공개된다. 늘 타인을 스타일링 해주던 이윤정은 본인이 스타일링의 대상이 된 것에 대해 생소함을 표현하면서도 "나 노홍순 되는거야"라고 관심을 표하며 내심 즐거워 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촬영분은 6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