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해진이 다소 안타까웠던 연애시절 에피소드를 고백했다.
오는 8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시즌3'에 출연한 박해진은 "스킨십 때문에 여자친구와 헤어진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해진은 "연애를 시작한 후 저는 천천히 스킨십을 하고 싶어서 스킨십을 하지 않았는데 기다리다 못한 여자친구가 자신이 여자로 보이지 않느냐고 화를 냈다"며 "그 때문에 여자친구와 헤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박해진은 "여자친구가 노출 옷을 입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면서 "보수적인 편이라 여자친구가 미니스커트는 물론 깊게 파인 티셔츠와 심지어 단추 사이가 먼 셔츠조차 입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털어놔 다시 한 번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박해진은 "여자친구가 노출이 심한 옷을 입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보수적인 편이라 여자친구가 미니스커트는 물론 깊게 파인 티셔츠와 단추 사이가 먼 셔츠조차도 입는 것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한편, 박해진은 오는 10일부터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 특별기획 '열혈장사꾼'에서 채정안, 최철호 등과 주연을 맡아 주말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