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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청라지구 첫 오피스텔 ‘에일린의 뜰’ 분양

콘크리트 파일 시장과 타일 분야 1위의 동서산업과 영남을 대표하는 건설사인 일신건설산업이 만나 새롭게 탄생한 아이에스동서는 올 하반기 인천 청라지구 C-12블록에 초소형 오피스텔 ‘에일린의 뜰’의 분양을 앞두고 있다.

청라 ‘에일린의 뜰’은 아이에스동서가 합병이후 수도권 첫 분양사업으로 향후 분양사업 행보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일신건설산업은 1989년 주택사업을 시작하여 아파트, 주상복합, 빌라 등 다양한 건축물과 각종 토목공사를 지속해오면서 부산, 경남지역의 대표건설회사로 성장하였으며 ‘에일린의 뜰’이란 새로운 브랜드로 수도권 시장에 진출하여 성공적인 분양을 완료한 바 있다.

동서산업은 브랜드 ‘이누스’로 잘 알려진 타일 요업회사로써 1975년 이후 35년간 국내 건축자재업계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아이에스동서는 건설관련 전후방 업종을 모두 갖춘 기업으로 수익성과 안정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게 됐다. 건설관련 내부마감재까지 직접 제작하여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은 건축물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아이에스동서 권혁운 회장은 “두 회사의 합병으로 일신건설산업의 사업장에서 동서산업이 생산한 제품을 상용하는 네트워크가 만들어졌으며 동서산업은 일신건설산업이 갖춘 네트워크를 통해 신규 수요처 발굴에도 나설 수 있어 시너지 효과가 클 것” 이라고 밝혔다.

아이에스동서의 브랜드인 ‘에일린의 뜰’은 아름답고 지적인 여성을 대변하는 에일린(Eileen)과 집 앞 정원을 연상시키는 뜰의 조합어로 ‘대한민국 여성의 삶의 공간’을 상징한다. 브랜드에서 느껴지듯 아파트 주소비자인 여성에게 초점을 맞추어 친환경적인 주거공간을 꾸미는 등 ‘살수록 행복해지는 주거공간’으로써 여성 소비자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경기도 화성시 향남택지개발지구에 처음 선보인 ‘에일린의 뜰’은 소비자에게 익숙하지 않은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같은 지역 내에서 최고의 청약율을 기록한 바 있어 이번 분양 결과에 귀추가 더욱 주목되고 있다.

내달 중순 분양을 앞둔 ‘에일린의 뜰’은 인천 청라지구 C-12블록에 선보이는 오피스텔로 청라지구 중심상업지구내에 위치한 최초의 소형 오피스텔이다. 19~26평 11개 타잎, 255실로 구성됐다. 특히 고급오피스텔에 적용되는 중정형 설계로 인해 채광을 극대화 점이 특징이다.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해 있는 사업지 주변에는 근린공공시설과 주차장이 있어 생활이 편리하며 또한 호수공원과 연결된 캐널웨이가 위치하고 있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모델하우스는 10월 중 오픈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