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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릿보일러 본격 공급

난방기 전문업체 코퍼스트는 귀뚜라미와 계약을 맺고 연료 공급 및 연소 잔여물 처리가 자동화된 펠릿보일러를 본격 공급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코퍼스트에서 공급하는 제품은 기존 화목보일러의 업그레이드된 형태로, ‘펠릿’이 기름이나 가스처럼 자동으로 분사량이 조절돼 화력 조절이 힘든 기존 화목보일러의 단점을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또 연소율 95%로 기존의 나무장작에 비해서 잔해가 거의 없고, 남은 재는 100% 비료로도 사용할 수 있다.

코퍼스트 정원상 이사는 “대체에너지 펠릿을 원료로 이용하면 보일러와 난방기의 연료비를 기존의 3분의 1 수준으로 절감할 수 있다”며 “펠렛보일러의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정부는 제품 가격의 50%에서 70% 가량을 국고로 보조해 주고, 지자체로도 지원하고 있어 제품가격의 30% 이내로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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