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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본드걸’ 의상 공개 ‘세련되고 우아해’

김연아의 본드걸 의상이 공개됐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IB스포츠는 15일 김연아 선수의 이번 시즌 의상을 언론에 공개했다. 쇼트 프로그램 본드걸 의상은 검은색 드레스로 갈색과 은색의 반짝이는 보석들로 치장했다.

프리스케이팅용 의상은 미국 작곡가 조지 거쉰의 '피아노 협주곡 F장조'에 맞춘 푸른색 드레스. 홀터넥 스타일로 가슴 부위와 목 부분이 보석으로 꾸며졌으며 등 부분도 보석으로 장식됐다.

이 의상들은 토론토에서 파리로 출발하기 전 마지막 리허설 때 찍은 사진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