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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29일 컴백 앞서 신곡 발라드 2곡 선공개

29일을 컴백일로 확정, 3집으로 컴백하는 아이비(본명 박은혜ㆍ27)가 20일 3집에 수록된 발라드 2곡의 음원을 먼저 공개한다.

소속사 디초콜릿은 18일 "아이비가 29일 앨범 정식 발매에 앞서 발라드 수록곡 중 일부를 20일 멜론 등 음원사이트를 통해 선공개한다"며 "이번에 공개하는 곡은 '눈물아 안녕'과 '보란듯이'로 각각 유명작곡가 박근태와 안영민이 작곡했다"고 전했다.

이어 "1집 앨범의 '바본가봐', 2집 '이럴거면'을 잇는 '아이비표 발라드'를 선보일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공개될 두곡은 1집의 '바본가봐', 2집의 '이럴거면'을 잇는 '아이비 표 발라드'로 작곡가 박근태가 만든 '눈물아 안녕'과 안영민이 작곡한 '보란듯이'로 이중 '눈물아 안녕'은 힘든 일을 이겨내고 희망을 노래하는 여자의 마음이 담겼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소속사 측은 "아이비는 댄스와 발라드곡을 동시에 소화할 수 있는 가수로 대중에게 인식돼왔고, 이번 발라드곡 선공개를 통해 한층 더 성숙하고 애절해진 감성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유혹의 소나타' '큐피도' 등을 동시에 히트시키며 아이비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아이비는 전 남자친구 폭행건, 스폰서 언급, 새로운 남자친구와의 열애설 등 여러 구설수에 휘말리며 힘든 시기를 보냈다.

아이비는 컴백에 앞서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이 무대는 음악채널 엠넷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